식물은 태양광 아래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. 태양광 중에서도 식물이 특히 선호하는 빛까의 색이 따로 있고, 태양광 전부는 식물이 자라기에 좀 과할 만큼 강하기도 합니다. 식물은 태양광을 받아서 광합성을 하지만, 초록색은 거의 대부분 반사해 버립니다.
식물은
670nm 보다도 긴 파장대 (적색에서 근적외선 근처)의 빛은 투과해 버리고,
610nm 보다 짦은 파장대의 빛(노랑색에서 초록색)은 반사해 버리고,
660nm 파장대 부근의 적색은 흡수해 광합성에 이용하고,
초록색(520~580nm 파장)은 반사,
450nm 파장대의 파란색은 역시 광합성에 이용합니다.
따라서, 식물은 660nm대의 적색 빛과 450nm대의 청색 빛에서 가장 잘 자란다고 것이 식물하계의 정설입니다. 특히 이때의 적색 대 청색 빛의 세기가, 식물의 종루에 따라 약간씩 다르리는 하나, 대략 5:1에서 20:1의 세기 중 어느 점에서 가장 잘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